제목 Hyper 무한걸스
작성자 guest201
작성일자 2013-05-11
조회수 2106
지난 4월의 마지막 날.
 
게스트하우스 201에는 말똥 굴러가는 것만 봐도 까르르 웃는다는 여고 7인방이 다녀갔습니다.
전남 장흥고등학교 1학년. 마음맞는 친구들이 팀을 짜서 가장 마음에 드는 선생님을 섭외(?)해, 자기들만의 수학여행을 계획-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 친구들.
7명이 사이좋게 하하호호 3일간 즐겁게 지내다 갔습니다.
 
대학교 탐방도 하고, 과학관도 가고, 잡월드도 가고...
 
아침 식사시간 그녀들과 선생님의 대화내용.
 
"10시간을 어떻게 노니?"
"놀고도 남아요."
 
7명의 기에 살짝 눌리신 선생님. 201 쥔장에게 SOS를 청하십니다.
 
" 롯데월드에서 10시간을 놀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쥔장의 대답-
 
"10시간요? 아이고, 15시간도 놀지요."
 
난감한 표정의 선생님- Sorry요!
 
이 아이들은 그날, 롯데월드에 갔다가 12시가 다되어 초죽음이 되어 돌아왔답니다.
 
3일 내내 hyper한 상태로 행복한 서울 수학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그녀들.
 
201에서의 기억이 평생토록 남을테지요?
 
 

사진 찍을 때 얼굴 작아보이게 연출하는 것은 대한민국 5천만의 열망. - 얼굴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 무한 걸스랍니다.

 

 

 ps : 지킬건 지키는 친구들. 체크인 할때 이 쥔장과 약속 하나를 했답니다. 초콜릿이나 초콜릿 과자는 이불 위에서 먹지 않기. 한번 묻으면 빨기가 힘들어도 너~ 무 힘들어............................................. 체크아웃한 후 방청소를 하는데, 정말 초콜릿 과자를 먹지 않았더군요. ㅋㅋ 참으로 성숙한 청소년들입니다.
 
지킬건 지키는 친구들. 체크아웃 전 한 친구가 심각한 얼굴로 고백합니다. "저..... 방에 있는 거울을 깼어요."
그냥 말 안하고 갔으면 체크아웃한 후에야 쥔장이 발견했을 텐데, 스스로 솔직히 고백해 준 그녀. 건강한 정직함이 그녀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할 거라 믿습니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