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Spring at 201(Flowers)
작성자 house201
작성일자 2013-04-01
 
 게스트하우스 201 봄소식 2탄.
 
 꽃사진을 실어보내드립니다. 사랑스런 꽃들의 이름은 틀릴지도 모르니까 양해를.. 머리가 나쁜 201 쥔장!!!
 
 옥상 위에 올려둔 나팔꽃. 한옥 지붕과 제법 잘 어울리지요?

  나팔꽃 아래 보여지는 검정고무신, 흰고무신.. 저에게 나팔꽃은 이상하게도 한국적 정서가 듬뿍 느껴지는 꽃이랍니다.

  화장실 기와 사이로 보여지는 나팔꽃.
 조금 있다가 저 기와들 사이에 이끼식물들을 키울 예정입니다. 제주에서 오신 원예자문님의 조언을 따라서 말이죠.

  대문 앞에 피어난 핑크색 철쭉들.

  201의 미니 화단. 저희 집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오종종하니 귀여운 맛이 물씬 납니다. 제 눈엔 말이죠.

 방울 수선화와 이름 모를 국화를 쏙 빼닮은 노란 꽃.
3월 초의 꽃샘 추위를 뚫고 강인한 생명력으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답니다.

 그 옆에 피어난 또 다른 보라색 이름모를 꽃. 손님이 이름을 알려주셨는데, 의견이 분분하여 최종 판결을 기다립니다.
정말 이 꽃을 보며 자연의 생명력에 다시금 놀랐습니다. 앙 다문 봉오리 모습으로 우리 집에 왔을 때만해도 곧 'pass away'하시겠구나 내심 걱정했는데... 하루가 다르게 봉우리가 벌어지더니 어느 날을 이렇게 활짝 피었답니다. 원형일 때도 예쁜데 알고보니 수평으로 피어나는 꽃이더군요. 놀라운 자연의 신비!




 가장 키우기 쉽다는 화원 아저씨의 추천꽃. 꽃나무는 알근이가 키우기에 짱이랍니다. 이 녀석들 언제 꽃이 피나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는데... 글쎄

   이렇게 도도하게 꽃을 피우기 시작했지요. 여러분이 오실 때 즈음에는 더 많은 아이들이 꽃을 피워주고 있을 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