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SBS 모닝와이드, 201에서 촬영을 하다
작성자 guest201
작성일자 2013-04-18
조회수 2390
 
 2013년 4월 18일 목요일
 
 지난 주 화요일, 게스트하우스 201은 아주 재미난 경험을 했습니다.
SBS의 아침방송 <모닝와이드>란 프로그램 작가가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조선시대에 '이혼합의서'가 있었다는 내용을 방송하는데, 그 내용의 재연꼭지를 201에서 촬영해도 되겠냐구요..
세상에~ 게스트하우스 201이 TV에 나온답니다.
 
얼마나 걸리는데요?
 
1시간이면 됩니다.
 
아, 그래요. 그럼 그러시죠.
 
TV에 장소협찬으로 안내가 나가요.
 
네. 감사할 따름이죠.
.......................
 재연배우들.. 게스트하우스 201에 도착했습니다. 곱디 고운 한복을 입고 말이죠.
 
한옥집에서 마주한 한복 입은 사람들.. 어울리는 풍경이었습니다.
 
앞으로 저도 한복을 입고 있어야 하나?
 
허나 이 큰 얼굴에 쪽머리가 왠말입니까? 한남대교만큼 넓은 어깨는 어찌할까요...
 
고로 제가 한복을 입고 여러분을 뵐 날은 앞으로 영원히 없을 것 같군요.
 
비록 배경화면으로 슬쩍 비춰진 거라 작은 눈을 1만 배로 확대하여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저게 우리집인가?'할 정도의 분량이었지만 ... 이런 것이 처음인 이 촌스런 쥐장은 마냥 신기하게 재미있었답니다.